www.youtube.com/watch?v=HOFdxoY9lYo&ab_channel=EVSource
< 두 영상의 내용이 비슷해서 서로 비교하며 부족한 이해를 보강했다 >
테슬라의 진짜 경쟁 상대는 구글의 '웨이모'가 아니라 애플이라는 말이 있다.
그 찌라시의 정보를 간략하게나마 전달하는 해외 유튜버를 찾아서 내용의 일부분을 정리했다.
먼저 '애플카' 는 스티브잡스 시대에서 구상된 컨셉으로, 일찍이 도마 위에 올랐던 주제였다고 한다.
매연을 많이 뿜는 화석연료 차량이 보다 친환경 차량이 되야 한다는 주장을 스티브 잡스가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 시대는 막을 내리고 팀 쿡 시대로 접어들었다.
비록 전기차 & 자율주행 분야에서 테슬라에게 선두를 빼았겨 애플이 퍼스트무버가 되지 못 했지만,
팀 쿡이 지휘하는 애플은 지금으로부터 5년전 부터 애플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애플의 장인정신이 애플카에 녹여진다면, 과연 얼마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완성될 지 벌써 기대된다.
팀 쿡의 애플카(타이탄) 프로젝트에는 업계 최고의 엔지니어가 대거 포섭됐다고 전해진다.
그 중에는 전 Tesla 부수석 엔지니어가 있고, 모델 3를 개발하고 생산에 참여한 인물, 그 밖에 GM, Ford 등 여러 업계에서 Top 엔지니어들을 끌어들여 현재 약 1,000명의 고급 기술자들을 보유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중간에 구조조정이 여러 번 감행되어 현재 타이탄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인력은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
영상 속 인터뷰에서 엘런 머스크를 인터뷰하는데, 경쟁 상대 중 애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서
머스크가 머뭇거리며 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이 의미심장 함을 준다.
모른다면 모른다고 했을텐데, 머스크는 애플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아는 게 있나 보다.
그리고 애플이 강력한 경쟁 상대임을 의식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머스크는 웨이모에 대해 비평을 아끼지 않았다. 구글을 자신의 경쟁상대로 보고 있지 않음이다.
그러나 애플에 대한 경쟁 의식은 구글과 달라보인다.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웨이모 처럼 큰 라이다가 필요없다. 가격만 높일 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불필요하다."
-엘런 머스크-
애플은 구글과 다른 행보를 가고 있음을 아는 것일까?
애플은 자율주행에 대한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내 수준에서 예측할 수 있는 것은, 강력한 반도체 설계능력과 보안 및 통합성 그리고 소프트웨어 파워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완성한다면, 애플은 지금보다 더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할 뿐더러, 그 생태계에 발을 들인 사람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애플이 보는 미래는 폐쇠성을 바탕으로한 거대한 통합된 세상이다.
지구와 같이 말이다.
지구라는 행성은 태양계에서 지구 딱 하나로 폐쇠되어 있지만, 지구 안을 들여다보면 모든 것이 유기적 무기적으로 연결되어 통합되어 있다. 지구안에서는 무엇이든지 연결되어 다채로워진다.
애플이 꿈꾸는 생태계가 이런 것일까?
APPLE의 알파벳 A
모든 시작을 뜻하는 알파
애플이 온 지구를 통합하여, 모든 기술의 시작이 되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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