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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그래핀의 시제품 출시 기한이 연기되는 이유?

by 리재윤 2021. 1. 14.

일전에 나는 주담과 두어차례 시제품의 의미에 대해서
확답을 받은 적이 있다.

지금 진행중인 시제품이란
특정회사 샘플제품용이라는 걸 두번이나 분명히 들었고
뉴스기사에서도 '고객사가 요구하고 있는 최종 스펙을
계속적으로 변경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었다

따라서 회사가 '연말을 목표로" 라는 말을 한 것은
기술진행 상의 시간적 희망사항을 말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걸 확정적 시간약속의 의미로 볼수만은 없을 수는 있다.

 

- sean* 님과 주담의 대화 내용 중

 


 

양산화 출시가 정말 임박한걸까?

고객사가 '최종 스펙'을 계속적으로 변경하고 있다는 것은 나로써 2 가지로 해석한다.

 

1. 국일그래핀의 그래핀 생산 유연성을 점검하는것. -> 국일과의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므로, 자신들의 생산 계획에 얼마나 부합할 수 있는지, 따라올 수 있는지 능력을 점검하는 것? 조금 잔인하기도 하다.

 

2. 상향평준화를 위해 스펙업을 반복하고 있다. -> 생각보다 좋은 국일의 스펙에 따라 미뤄왔던 자사 제품의 스펙업을 시도해보고 있다.

 

하향평준화는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배제했다.

전사 방식의 CVD를 하는 그래핀 업체는 많다 재잘재잘 홍병희부터해서..

국일그래핀의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고, 공정이 문제가 됐다면 진즉에 개발을 중단했을 것이다.

 


[결론]

국일그래핀의 품질은 좋음.

최적화가 끝나면 시제품 발표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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